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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nn'(로운)은 파리를 거점으로 유럽에서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유명한 Swan 과 Loic 쌍둥이 디자이너가 2016년 독립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본인들만의 스타일 세계관을 구축한 프랑스 브랜드 입니다.

본 브랜드는 여유있는 실루엣과 소재에 중점을 두고, 고급 원단을 사용하여 군더더기를 없앤 미니멀한 디테일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맥클래즈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스타일링은 깔끔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Lownn'(로운)의 제품들로 꾸며 본 스타일링 인데요.

겨울철 손 쉽게 착용이 가능한 블랙 컬러의 아우터는 모두의 옷장에 하나씩은 꼭 있는 아이템일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로운은 다양한 브랜드들 사이에서 블랙 컬러를 가장 잘 활용하는 것은 물론, 클래식하고 깊은 컬러감과 유려한 소재감이 돋보인다고 생각 합니다.

아우터와 팬츠를 같은 블랙 컬러로 통일하여 무게감이 잡힌 스타일링이지만, 캐주얼한 무드의 슈즈와 밝은 컬러감의 이너를 매치해 위트 있는 스타일로 마무리 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20FW Styling Suggestions 시작 합니다.

- 헤비한 원단의 코트와 팬츠로 탄탄함이 느껴지는 소재가 매력적인 스타일링.

 

 

 

Staff Point Of View

-'Lownn'의 'Mac Over Coat'

매 시즌 로운에서 전개하는 시그니처 피스인 맥 오버 코트로 여유 있는 핏감과 긴 기장감이 돋보이는 제품 입니다.

헤비한 울을 사용함으로써 높은 보온성과 탄탄한 소재감을 갖추었지만, 캐시미어가 함유 되어 코트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광택감으로 충분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제품 입니다.

드롭 숄더 라인과 오버사이징 된 핏으로 착용 시 편안함을 제공하고 다양한 두께감의 이너의 착용이 가능해 한겨울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합한 제품 입니다.

맥 코트의 주된 특징은 포멀한 무드의 싱글 코트 보다 넓은 범용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이너에 니트나 셔츠를 매치하였을 때 모던한 무드를

또, 맨투맨과 후드를 매치하였을 땐 캐주얼한 무드를 낼 수 있는 등 하나의 아이템만으로도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각기 다른 스타일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로운 코트만의 특별한 점은 바로 밸런스가 갖춰진 제품이라는 것 입니다. 다소 길이감이 길고 여유로운 실루엣이지만 카라의 디자인, 드롭 숄더된 정도, 포켓의 위치, 소매의 길이 등

여러 요소들을 철저하게 계산 된 패터닝을 거쳐 착용자의 신체 밸런스를 헤치지 않고 오히려 보완 해주는 완벽한 제품 입니다.

-'Lownn'의 'Neo Pleated Wide One Tuck Trousers'

전면부 삽입 된 한개의 턱으로 허리부터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형성 되는 로운의 트라우저 입니다.

고급 플라넬 울 소재로 제작 되어 보온성은 물론,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며, 겉을 타고 흐르는 광택감이 고급스러움마저 더하는 제품 입니다.

여유로운 테이퍼드 핏으로 와이드한 핏감의 팬츠가 부담스러우신 분들도 쉽게 착용하실 수 있고 클래식한 더비 슈즈나 캐주얼한 스니커즈들과 더불어,

요즘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트랜디한 느낌의 볼드한 아웃솔을 가진 슈즈와의 상성 역시, 좋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제품 입니다.

로운에서는 이번 스타일링 컷에 사용 된 원 턱 네오 트라우저를 비롯해, 조금 더 와이드하고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보이는

투 턱 오로 트라우저 또한, 시그니처 핏의 제품으로 맥클래즈 온/ 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taff Point Of View

- 'Batoner'의 'Signature Turtle Neck Sweater'

니트의 명가라 불리는 바토너의 시그니처 라인중 하나인 터틀넥 제품 입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 덕에 보온성을 위해 목까지 감싸주는 터틀넥을 많이 찾을 때 입니다. 허나, 니트의 특성상 좋지 못한 소재로 인해 민감한 피부에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제법 있을텐데요.

하지만, 바토너의 제품은 100% 메리노 울을 사용함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면과 같은 부드러운 터치감이 두드러져

이러한 불편함 없이 따뜻하고 포근하게 착용이 가능한 제품 입니다. 편하게 떨어지는 래글런 슬리브 타입과

여유 있는 사이즈감으로 활동성이 높고 전면과 후면부 바토너 특유의 시그니처 패턴이 들어가 있어 포인트가 확실한 제품 입니다.

시그니처 라인의 제품군은 본 터틀넥과 함께 크루넥과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크넥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