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클래즈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스타일링은 차가운 바람과 함께 서서히 겨울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는 요즘에 걸맞는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뉴트럴 컬러의 아이템들을 활용한 스타일링 입니다.
이번 스타일링에서 함께 매치한 'E.Tautz'(이타우츠), '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 'Phlannel'(플라넬) 세 브랜드 모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보이지만
각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컬러감과 핏감을 주축으로 세련되고 차별화 된 실루엣을 선보입니다.
그럼 지금 바로 맥클래즈 Styling Suggestions 시작 합니다.
- 은은한 컬러의 매치로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스타일링.
- 탄력감 있는 소재에서 발휘되는 입체적인 실루엣이 매력적인 'Arles Wool Tweed Balmacaan Coat'
Staff Point of View
16AW 시즌 첫 출시를 시작으로, 매 시즌마다 디자인과 소재의 변화를 더하며 전개하고 있는 플라넬의 대표격 아이템 중 하나인 발마칸 코트 입니다.
은은한 컬러감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실루엣이 정말 매력적인 제품인데요! 이러한 실루엣을 형성하는 원단감은 플라넬만의 특별한 소재에서 시작 됩니다.
프랑스 남부 'Arles'(아를) 지역에 있는 전통적인 방양 농가에서 채취한 원모를, 매우 희귀한 회전식 방직 기계를 사용해 오랜 시간을 들여야만 탄생 하게 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니트와 같은 원사의 팽창과 탄력이 생겨나고 그에 따라 부드럽게 몸을 감싸는 착용감과 입체적인 실루엣 그리고, 뛰어난 보온성과 경량성까지 겸비하게 됩니다.
본 제품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는 레글런 슬리브임에도 불구하고 어깨 라인에 형성 되는 볼륨감과 전면 포켓에 손을 넣었을 때
넓게 제작 된 소매로 인해 볼륨감 있게 생겨나는 주름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이러한 작은 디테일들이 쌓여 플라넬만의 깊이감 있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욱 극대화 시켜주는 포인트라고 생각 됩니다.
카라 안쪽에 숨겨진 히든 버튼과 어드저스터를 사용해 하이넥으로의 연출이 가능하고 어드저스터를 사용하지 않을 땐, 밑단 안쪽에 삽입 된 버튼을 활용해 보관이 용이한 제품 입니다.
발마칸 타입의 디자인으로 인해 캐주얼에서 수트까지 아우를 수 있는 높은 활용성을 가진 제품으로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자신의 옷장을 빛내 줄 멋진 아이템 입니다.
- 깊이감 있는 컬러감과 독특한 소재감이 매력적인 'Kamilo Kint'.
Staff Point of View
깔끔한 스탠다드 핏의 본 제품은 워시드 울로 제작 되어 부드러운 착용감과 동시에 높은 경량성과 보온성을 가지고 있어, 겨울철 활용도가 높은 제품 입니다.
깊이감이 느껴지는 짙은 브라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 인데요. 길이감이 긴 소매와 밴딩 라인으로 인해 팔 부분 자연스럽게 지는 셔링이 독특한 실루엣을 만들어 내며, 착용자의 기호에 따라 롤업하여 미니멀한 느낌으로의 착용까지 가능한 제품 입니다.
일반적인 니트보다 높게 올라오는 넥 라인은 아우터와의 매치를 더욱 조화롭게 만들어 내고 셔츠나 얇은 두께감의 터틀넥 등 레이어드에도 용이한 아이템 입니다.
- 시그니처 실루엣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뿜는 'Core Filed Denim Trousers'.
Staff Point of View
이타우츠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이면서 따라할 수 없는 특색있는 실루엣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Core Filed Denim Trousers' 입니다.
본 제품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꼽으라면, 허리에서부터 허벅지 라인까지 이어지는 부분 과장된 실루엣과 전면부 삽입 된 재치 있는 코인 포켓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한때, 해외 스트릿 스냅샷에서 노출 된 이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제품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풍성한 볼륨감의 핏과 더불어 긴 밑위 디테일로 상의를 턱 인 하였을 때, 이타우츠가 제안하는 아웃핏을 더욱 완벽히 느낄 수 있고
긴 기장감을 활용하여 롤업 하였을 때, 또 다른 무드의 아웃핏을 만들어 냅니다. 캐주얼함과 포멀함의 경계를 허무는 제품으로
매치하는 상의에 따라 색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후디 또는 스웻 셔츠 같은 편안한 스타일링에도 안성맞춤인 제품 입니다.
은은하고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에크루 컬러를 비롯해 경쾌한 느낌의 인디고 컬러 역시 유니크한 컬러감을 보이는 제품으로 맥클래즈 온/ 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매치한 벨트는 일본 브랜드인 플라넬의 제품으로 특유의 긴 길이감이 다양한 연출을 가능케 하는 제품 입니다.
폴란드의 유명 테너리인 'Maltan'사의 고급 가죽을 사용해 제작 되었으며, 소의 등판 가죽을 통으로 사용하여
우수한 탄력은 물론, 스티칭을 배제한 디테일로 제품의 변형 및 손상이 적은 탄탄한 내구성이 주된 특징 입니다.
또한, 가죽의 특성상 시간의 경과에 따라 자연스럽게 에이징 되어 사용할 수록 더욱 멋이 더해지는 제품 입니다.
팬츠는 물론, 아우터 위로 착용해 길게 늘여뜨려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도 적합한 제품 입니다.
* 제품 보러 가기
· Coat : Phlannel - Arles Wool Tweed Balmacaan Coat (3)
· Knit : - Studio Nicholson - Kamilo Crew Neck (M)
· Pants : E.tautz - Core Filed Denim (30)
· Belt : Phlannel - Leather Belt (F)
· Shoes : Studio Nicholson X Moonstar - Vulcanised Sole Canvas Sho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