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클래즈 입니다.
이제는 겨우내 묵었던 때를 벗기듯 무거웠던 겨울 아우터들에서 벗어나 점점 얇고 가벼워진 옷들이 더욱 눈에 들어오는 때 입니다.
단순히 얇고 가벼운 것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디자인적인 부분도 놓칠 수 없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스타일링의 제품들은 이 모두를 충족하는 동시에 스타일까지 잡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 된 스타일링 입니다.
그럼 맥클래즈 Styilng Suggestions 지금 바로 시작 해보겠습니다.
- 소재감이 돋보이는 아우터와 팬츠 가방 모두 F/CE(에프씨이) 셔츠와 이너로 매치한 티셔츠는 PHLANNEL(플라넬) 제품.
- 과장된 실루엣과 소재감이 눈에 띄는 F/CE의 'UL Wrap Coat'.
지난 스타일링 포스팅에서도 보여드렸던 에프씨이의 랩코트 입니다.
가장 먼저 독특한 소재감이 눈길을 끄는 제품으로 일반적인 나일론으로 제작 된 제품이 아닌
에프씨이 측에서 새롭게 개발한 울트라 나일론이 사용 된 제품 입니다.
그에 따라 일반 나일론보다 높은 내구성과 경량성은 물론, 발수 기능까지 훌륭해 착용자로 하여금 만족감을 제공 합니다.
또 한가지 특징으로는 *Garment Dyeing(가먼트 다잉) 기법을 사용해 독특한 질감과 컬러감을 자랑하는데,
염색 도중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구김과 수축으로 인해 고풍스러운 멋이 나타나는 제품 입니다.
또한, 디자인적인 요소도 빠뜨릴 수 없는데요.
과감하게 내려간 어깨부터 시작 되는 넓은 품은 여유있는 실루엣을 만들어내고
사이드 스트랩 벨트 디테일로 인해 동양적인 무드가 물씬 풍기는 독특한 아웃핏을 완성 합니다.
*Gaement Dyeing(가먼트 다잉) : 만들어진 의복 위에 새롭게 염색을 하는 기법, 기존의 의복 보다 세월이 지난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매 시즌 선보이는 PHLANNEL의 시그니처 아이템 'Anonymous Shirt'.
플라넬의 기본 토대가 되는 Sol(솔) 라인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아이템인 Anonymous Shirt 입니다.
매 시즌 진행 되는 제품이지만, 시즌 마다 각기 다른 컬러와 원단 및 패턴의 변주를 통해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제품으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입니다.
원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PHLANNEL인 만큼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일품이며, 높은 통기성과
청량감으로 인해 한여름을 포함한 4계절 착용이 가능한 제품 입니다.
또한, Anonymous Shirt의 백미인 등판 쪽 셔링 디테일을 통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A핏이 아웃핏의
우아함을 높여주어 바지 안으로 턱인 하였을 때도 아름다운 실루엣이 드러납니다.
- F/CE의 'UL Chino' 팬츠.
에프씨이의 랩 코트와 더불어 같은 울트라 나일론 소재로 제작 된 치노 팬츠 입니다.
코트 보다 조금 더 탄탄한 느낌의 소재감으로 기분 좋은 바스락거림이 특징인 팬츠 인데요. 그에 따라 더 깊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 입니다.
탄탄한 소재감과는 반대로 착용하였을 때 살갗에 닿는 감촉이 굉장히 부드럽고 매끈하며
안입은 듯한 착각까지 불러 일으킬 정도로 높은 경량성과 착용감을 자랑하는 제품 입니다.
또한, 허리쪽 스트랩 디테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뒷 허리 쪽, X자로 크로스 된 두개의 끈으로 인해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 입니다.
여유있는 허벅지부터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테이퍼드 핏으로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캐주얼과 아웃도어 무드를 함께 연출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높은 활용성 또한 특징인 제품 입니다.
- F/CE의 'Satin Sacoche'.
한때는 여행자들의 전유물처럼 쓰여졌던 사코슈 백이 이제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지도 꽤 되었습
니다. 그 중에서도 에프씨이의 사코슈가 특별한 이유는 만듦새에 있는데요.
가볍게 들고 다니는 가방이라는 인식으로 쉽게 만들어지는 제품들이 많지만
에프씨이의 사코슈는 고급 부자재와 원단을 이용해 제작되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제품 입니다.
Satin Sacoche는 100% 코듀라 원단이 사용 된 제품으로 기본적인 생활 방수는 물론 높은 내구성으로 오랫동안 사용 하셔도 변형이 없는 제품 입니다.
또한, 촘촘히 짜여진 원사로 인해 새틴과 같은 부드러운 감촉은 물론 은은한 광택감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데요.
투톤으로 짜여진 스트랩은 길이 조절이 용이하고 탈·부착이 가능해, 파우치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