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클래즈 입니다.
더이상 'Over Size'와 'Wide'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하나의 트렌드로만 생각 되던 '와이드'가 이제는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요
많은 브랜드들은 물론이거니와 길을 지나면서도 와이드한 팬츠나 오버사이징 된 아우터를 입은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보실 수 있었을 겁니다.
와이드한 핏과 여유있는 실루엣을 지향하는 저희로서는 굉장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오늘 소개 드릴 스타일링 또한 와이드하고 오버한 핏감이 매력적인 제품들로 제품 자체의 밸런스가 훌륭해
다양한 의류에 매치하여도 돋보이는 제품들로 준비 해보았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맥클래즈 Styling Suggestion 시작 합니다.
- PHLANNEL(플라넬)의 'Voil Yarn Over Sized Shirt'
매력적인 제품으로 오버 사이즈 셔츠지만 잘 짜여진 옷에 밸런스로 인해 과하지 않고 흐르는 듯
자연스러운 핏이 돋보이는 제품 입니다.
- 함께 매치한 Batoner(바토너)의 '32G Smooth T-shirt'와 KIJI(키지)의 'Shima Wide Pants'.
바토너의 티셔츠는 높은 밀도의 짜임으로 인한 탄탄한 소재감과 깊은 컬러 표현이 가능한 제품으로 착용 하였을 때, 특유의 소재감이 주는 찰랑거림과 광택감이 매력적인데요.
한여름에도 청량감과 부드러움을 선사해주며 소매와 밑단에 봉제선이 없는 디테일로 인해 보다 고급스럽고 정갈한 라인이 눈에 띄는 제품 입니다.
또한, 밑단 사이드에 들어간 슬릿은 레이저 커팅 가공으로 인해
일반적인 슬릿보다 넓고 깔끔한 라인이 완성 되어 이너로 레이어드 하여도 손색 없어
다양한 매칭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티셔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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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에크루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소개 드렸던 키지의 'Shima Wide Denim Pants'는 이번 키지의 데님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의 팬츠로 와이드한 아웃핏이 눈길을 끄는 제품 입니다.
기존 무겁고 단단하다는 데님의 편견을 깨버리듯, 키지의 데님 라인 제품들은 부드러움을 극대화 시켜주는 'Tencel'(텐슬) 소재가 다량 함유 되어
불편함을 찾아볼 수 없고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은 흐르는 듯한 아웃핏을 연출하여 간단한 티셔츠와 매치 하였을 때
룩 전체의 고급스러움을 한 단계 높여주는 팬츠 입니다.
하이-웨이스트로 제작 된 제품이지만, 허리에 걸쳐 입거나 롤업의 유무에 따라 다양한 무드로의 변신이 가능한 제품 입니다.
- 봄· 여름 룩에 더욱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악세사리들.
North Works(노스웍스)의 'Morgan Dollar Bangle'과 PHLANNEL(플라넬)의 'Leather Belt'.
봄과 여름철 간소해진 옷차림이 심심하다면 간단한 악세사리들로 포인트를 주는 것 또한, 센스있는 스타일링의 완성인 것 같습니다.
노스웍스는 1800~1900년대 미국 빈티지 실버 코인을 재가공하여 생산되는 제품들로 1점씩 핸드메이드로 제작 되는데요
제품별로 사용되는 코인의 각인을 그대로 살리고 그에 따라 같은 제품이어도 각각 다른 디자인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 중 'Morgan Dollar Bangle'은 한쪽은 코인의 각인이 한쪽은 주얼리(터키석)가 들어가 있어
2way로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활용성이 좋은 제품으로 사진상과 같이 터키석 부분으로 돌려 착용해
가벼운 느낌으로의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플라넬의 레더 벨트는 유명 가죽 테너리인 폴란드의 'Maltan'사 가죽으로 제작 된 제품으로
소의 등판 부분 가죽을 사용하여 탄력감이 우수한 제품 입니다.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홀이 존재하며, 스티치를 최대한 배제함으로써
오랜기간 사용해도 쉽게 해지지 않는 강한 내구성과 기간에 따라 에이징이 되는 것 또한 제품의 특징 중 하나 입니다.
다소 긴 길이감으로 기존 사용 방식으로의 연출은 물론, 사진과 같이 길게 늘여뜨려 하나의 포인트로 연출 하여도 훌륭한 제품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