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클래즈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스타일링은 Patrick Grant가 이끄는 'E.tautz'(이타우츠)부터
Yohei Kakimoto가 전개하는 'PHLANNEL'(플라넬), Yamane Toshifumi의 'F/CE'(에프씨이) 까지 총 세가지의 브랜드로 이뤄진 스타일링 입니다.
세 브랜드 모두 자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국내에서의 인지도도 점점 높아져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들 입니다.
Staff Point of View
이번 F/CE 20SS 컬렉션은 하이-테크 기술력을 전통적인 의상들에 F/CE만의 감성을 담아 혼합해낸 컬렉션으로
독특한 실루엣과 소재감이 돋보이는 시즌 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소개 드렸던 'UL Wrap Coat'는 F/CE에서 새롭게 개발한 '울트라 라이트 나일론' 소재로
제작 된 제품인데요, 탄탄한 소재감과 높은 통기성, 경량감으로 봄 철 가볍게 입으실 수 있는 제품 입니다.
또한, 이 랩 코트의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바로 은은한 컬러감 인데요
기존 원단 위에 새로운 염색을 통한 *'Garment Dyeing' 기법을 사용해 드라이한 질감과 컬러감이 완성 되고
염색 중 잔잔한 주름이 생겨나 더욱 고급스러운 원단감을 표현한 제품 입니다.
*Garment Dyeing(가먼트 다잉) : 흰색이나 염색이 가능한 원단으로 의상을 제작 후, 새로운 색의 염료를 통해 염색을 하는 기법.
- E.tautz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Lineman Shirt'.
Staff Point of View
매 시즌 진행 되는 이타우츠의 시그니처 셔츠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네이비 컬러와 동일한 제품군으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제품 입니다.
특유의 오버하고 우아한 실루엣이 사진상에서도 잘 표현 되는데요, 넓은 암홀과 품이 인상적인 제품 입니다.
단추를 다 닫는 것은 물론이고 이번 스타일링처럼 오픈하여 입었을 때 캐주얼 하면서
여유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 한데요, 오픈하여 착용하실 땐 깃을 살짝 뒤로 넘기는 것이
고유의 오버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 포인트 입니다.
Staff Point of View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제품들은 PHLANNEL의 'Suvin Cotton Sweat Shirt'와 2 Tuck Trousers'입니다.
두 제품 모두 플라넬의 베이직 라인인 'SOL'(솔) 라인의 제품군으로 플라넬의 가장 기본 토대가 되는 제품 라인업 입니다.
베이직 라인인 만큼 기본에 충실한 제품들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정돈 된 실루엣을 선보이며
옷에 가장기본이 되는 '소재'에서 빛을 발하는 제품들 입니다.
먼저, 스웻셔츠의 경우 최고급 면화인 'Suvin Cotton'을 사용해 착용하는 순간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소재 특유의 은은한 광택감이 제품의 아웃핏을 우아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매 시즌 진행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즌 마다 다르게 진행되는 컬러감 또한 쉽게 접할 수 없는
컬러감으로 타 제품들과의 차이를 보이는 제품 입니다.
트라우져 또한 매 시즌 진행 되는 제품으로 프랑스 군의 팬츠를 모티브로 제작 된 만큼 정제 되어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며, 희귀 셔틀 직기를 이용해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소재감이 매력적인 제품 입니다.
팬츠 전면부에 잡힌 2개의 턱으로 허벅지와 엉덩이 부분이 와이드하고, 갈수록 좁아지는 테이퍼드 핏으로 풍성한
실루엣의 연출이 가능해 브랜드 특유의 여유 있는 핏감이 일품 입니다.
오늘 소개 드린 세 브랜드 모두 각각 디자이너와 국가는 다르지만, 우아하고 여유있는 실루엣을 기반으로 본인들
만의 미학으로 디자인은 풀어내어 함께 또 따로 입어도 너무 멋진 제품들 입니다.
이 멋진 제품들을 지금 바로 '맥클래즈'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