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클래즈 입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브랜드는 "약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Pal 그룹" 산하의 두 브랜드
Yohei Kakimoto가 전개하는 'PHLANNEL'(플라넬)과 Nakade Yuka가 전개하는 'KIJI'(키지) 입니다.
두 브랜드 모두 소재에 충실하고 여유 있는 무드의 핏감이 돋보이는 브랜드 인데요, 함께 스타일링 했을 때
마치 한 브랜드인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궁합이 좋습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데님 자켓은 'Kiji'
셔츠, 베스트, 팬츠 모두 'Phlannel' 제품
앞선 포스팅에서 소개 했었던 키지의 데님 라인 'OUDO' 자켓.
Staff Point of View
지난 포스팅에서 새로 출시 된 컬러인 에크루 컬러의 자켓으로 소개 해드렸던 'OUDO' 데님 자켓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키지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이 오묘한 컬러감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사진에서도 확인 하실 수 있다시피 살짝 보라빛이 감도는 오묘한 딥 인디고의 컬러감은
다른 곳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시그니처적인 컬러감인 것 같습니다.
플라넬의 'Moss Stich Knit Vest'
Staff Point of View
먼저, 니트 베스트는 '목화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인도의 스자타 면과 세인트 빈센트 섬 해도형 면을 결합하여 만든
최고급 면화인 'Suvin Cotton'(수빈 코튼)을 사용하여 제작된 제품 입니다.
플라넬이 런칭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다뤄온 소재 중 하나로, 실크와 같은 촘촘한 짜임으로 인해
착용자에게 최고의 착용감과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제품 입니다.
특히, 어깨 라인에 딱 맞게 제작 된 제품이 아닌 어깨선을 유려하게 감싸는 드롭 숄더로 인해 기품 있지만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캐주얼한 무드의 스타일링까지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밑단과 칼라에 리브를 넣어 깔끔한 마무리가 돋보이고, 얇은 면 소재의 느낌으로 봄부터 겨울까지 4계절 착용이 가능 합니다.
매 시즌 선보이는 플라넬의 기본형 셔츠인 'Anonymous Shirt'.
Staff Point of View
플라넬의 베이직 라인인 'SOL'(솔)라인의 'Anonymous Shirt' 입니다
면 본래의 부드럽고 매끄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감도는 은은한 광택감이 일품인 제품 인데요
특히 등판의 *'Yoke'(요크) 아래에 볼륨감있게 잡힌 셔링이 포인트로 드레스를 제작하는 공장에 봉제를 직접 맡겨 높은 완성도와 우아함이 돋보이는 제품 입니다.
넥 라인 부터 시작되는 낙낙한 A핏은 캐주얼함과 포멀함을 넘나드는 실루엣이 연출 할 수 있고
넓은 컬러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 매 시즌마다 겹치지 않는 새로운 컬러를 생산 합니다.
그에 따라 한 시즌만 경험 할 수 있는 희소성 또한 높아, 많은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 입니다.
*Yoke : 정통적인 셔츠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어깨와 어깨를 잇는 선 또는 천.
한여름에도 청량감을 주는 소재의 'American Sea Island Linen Trou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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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면화'라고 불릴 정도로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American Sea Island Cotton'(아메리칸 시 아일랜드 코튼)과 얇은 린넨을 교직하여 제작 된 트라우저로
드라이한 질감이 돋보이고 통기성이 좋아,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이 가능 합니다
또한, 소재 특유의 은은한 광택감이 감돌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제품 입니다.
팬츠 전면부에 2개의 턱이 잡혀 있어, 허벅지부터 여유있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매력적이고 전체적으로 길지 않은
적당한 기장감으로 크롭한 무드까지 밸런스 있게 연출이 가능 합니다.
*American Sea Island Cotton : 섬유가 가늘고 질기며 광택감이 우수한 면. 수확량이 극도로 적은 만큼 최고급 중 최고급인 면화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