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클래즈 입니다.
오늘은 'Hed Mayner'(헤드메이너)와 'Jan-Jan Van Essche'(얀 얀 반 에쉐)의 제품들로 준비해 본 스타일링 입니다. 서로 다른 무드를 가진 두 브랜드이지만,
특유의 소재감과 여유감 넘치는 핏감을 기반으로 마치, 한 브랜드의 제품들인 것처럼 결을 같이하며 훌륭한 매치업을 보여주는 스타일링 입니다.
그럼 맥클래즈 21SS Styling Suggestions 시작 합니다.
-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실루엣과 레이어드를 통해, 독특하게 연출한 스타일링.
- 독특한 소매 디테일로 레이어드 활용에 특화 된 'Shirt #83'.
Staff Point of View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과 세계관을 정립한 브랜드 답게 정갈하면서도 유니크함을 발산하는 'Jan-Jan Van Essche'(얀 얀 반 에쉐)의 셔츠는
디자인은 물론, 고급의 린넨과 'Washi'(와시)를 함께 혼용 하여 경량성과 통기성 뿐 아니라 우수한 착용감과 드라이한 텍스처까지 차별화 된 모습을 보이는 제품 입니다.
언밸런스한 기장감과 히든 버튼 디테일 등 다양한 포인트들이 있지만 그 중, 소매 라인은 "인체의 자유로운 움직임에 집중한 패턴"을 베이스로 의류를 제작하는 얀 얀 반 에쉐의 특성이
가장 돋보여지는 부분인데요. 몸 판부터 소매까지 봉제선 없이 하나의 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매 끝 단과 동일한 너비의 와이드한 품으로
암홀 부근 형성 되는 입체감과 자연스럽게 주름 지는 측면 실루엣이 매력적인 제품 입니다.
*Washi(와시) : 오직 일본에서만 생산 되는 원단으로 일본 전통의 종이인 '화지'를 모티브로 종이를 원단화한 친환경 특수 원단. 높은 통기성과 특유의 바스락 거리는 질감을 가지며, 순면과 같이 부드러운 착용감이 우수하다.
- 긴 기장감과 넓은 넥 라인으로 단품은 물론, 이너로써의 활용도까지 겸비한 'T-shirt Long #67'
Staff Point of View
이너로 함께 매치한 제품 역시, 얀 얀 반 에쉐의 제품으로 앞선, 셔츠와 마찬가지로 봉제선을 생략한 어깨 라인이 움직임에 불편함을 최소화 해주어 편안한 착용이 가능 합니다.
소매와 밑단 시보리 마감 처리와 느슨한 짜임이 흡사 니트를 연상 시키는 본 제품은 고급의 코튼과 와시가 혼용 된 소재감으로 한여름에도 쾌적함을 보장 해줍니다.
둥글게 커브드 된 밑단은 긴 기장감에도 웨어러블함을 유지 해주고 다양한 레이어드에도 포인트가 되며 높은 활용성을 띄는데요.
특히, 팬츠 포켓에 손을 넣었을 때 자연스럽게 형성 되는 셔링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디테일 입니다.
- 은은함이 감도는 에크루 컬러와 헤링본 패턴이 매력적인 '4 Pleats Trousers'.
Staff Point of View
헤드메이너에서 대표적인 트라우저로 매 시즌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활용해 새로움을 보여주는 제품 입니다.
본 제품은 탄탄한 소재감이 엿보이는 100% 고급 린넨을 사용하여 제작 되어 소재가 주는 특유의 드라이한 터치감과 광택감이 느껴지는데요.
클래식한 헤링본 패턴이 더해져 한층 더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제품 입니다. 전·후면 총 4개의 플리츠가 형성하는 볼륨감과 그레이 빛이 감도는 에크루 컬러가
더욱 입체적인 실루엣을 완성시켜 주며 대체 불가능한 아이템임을 증명 해주는데요.
다가오는 여름 간편한 티셔츠와의 매치에도 훌륭한 아웃핏을 연출하며 높은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브리티쉬 울로 제작 되어 포멀하게 풀어낸 [Brown / Charcoal Grey] 컬러의 제품들도 저희 맥클래즈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직접 경험 해보실 수 있습니다.
* 제품 보러 가기
· Shirt : Jan Jan Van Essche - Shirt #83 Linen/ Paper Shirting (S)
· T-shirt : Jan Jan Van Essche - T-shirt Long #67 (M)
· Pants : Hed Mayner - 4 Pleats Signature Trousers (M)
· Shoes : Virtuoso Tau.H - V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