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시즌마다 하나의 국가를 테마로 정한 후, 그 나라에 머물며 피부로 느낀 라이프 스타일이나 역사 · 예술 · 문화 등에서 받은 영감을
유기적으로 디자인에 담아내 컬렉션을 전개 합니다.
F/CE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영국이라는 국가를 테마로 컬렉션을 전개 하였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봄, 가을에 가볍게 걸치기 좋은 F/CE의 'Ultra Light Wrap Coat' 입니다!
여유 있는 무드의 핏이 돋보이는 'UL Wrap Coat'
독특한 질감이 눈길을 끄는 랩 코트는 이번 시즌 F/CE에서 새롭게 개발한 '울트라 라이트 나일론'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Staff Point of View
이 코트에서 가장 눈 여겨 보셔야 할 부분은 바로 소재감 입니다. F/CE 에서 새롭게 개발 된 '울트라 라이트 나일론'은
굉장히 가벼우며 입었을 때 착용자에게 극상의 청량감을 선사하는 소재 입니다.
드라이한 소재 특유의 기분 좋은 바스락거림과 염색 가공을 거친 원단으로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오묘한 컬러감이 일품이며, 염색 가공 시 생긴 적당한 주름이 매력적인 제품 입니다.
이 코트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는 사이드 벨트 디테일.
Staff Point of View
울트라 라이트 랩 코트 디테일 중 가장 멋지다고 생각 되는 사이드 벨트 디테일 입니다.
이 사이드 벨트를 통해 더욱 동양적인 느낌의 실루엣이 완성 되는데요.
벨트의 포지션이 가슴 부분에 위치해 있어 조이면 자연스러운 셔링이 잡히게 되는데
그로인해, 가슴 부분은 타이트하게 잡아주며, 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F/CE 랩 코트만의 독특한 핏감이 완성 됩니다.
또한, 벨트 버클에 직접 끈을 넣고 빼는 복잡한 방식이 아닌 버클과 버클을 간단히 연결하는 편리한 방식이 돋보이는데,
'편안함'과 '편리성'을 모토로 하는 브랜드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라펠 안쪽 히든 버튼을 사용한 하이넥 연출이 가능한 제품.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 했던, 플라넬의 셋업 중 크림컬러의 셋업과 함께 매치한 모습.
Staff Point of View
드롭 된 숄더 라인부터 시작 되는 코트의 넓은 품이 두드러 지는데,
동양적인 무드를 극대화 시키는 장치로 다른 곳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실루엣이 형성 됩니다.
넓은 품으로 인해 옆이나 뒤에서 보아도 풍성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고,
이 덕분에 캐주얼한 스타일은 물론, 드레시한 스타일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부분 입니다.
'UL Wrap Coat'는 블랙, 올리브, 크림 총 세가지 컬러로 전개 되며 M, L 두가지의 사이즈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맥클래즈'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만나보세요!
* 제품 보러 가기
· Coat : F/CE - UL Wrap Coat (M)
· Jacket : PHLANNEL - Linen Cotton Wool Twill Sack Jacket (3)
· Inner : Phlannel - Suvin Cotton Moss Stich Knit Vest (3)
· Pants : PHLANNEL - Linen Cotton Wool Twill Italian Army Trousers (3)
· Shoes : Virtuoso Tau.H - MV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