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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맥클래즈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스타일링은 겨울철 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랙, 네이비, 베이지 등 기본적인 솔리드 컬러의 코트에서 벗어나 룩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Lownn'(로운)의 글렌 체크 패턴의 코트와 '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의 시그니처 피스 중 하나인 와이드 팬츠를 활용한 스타일링 입니다.

상의와 하의를 밝은 뉴트럴 톤의 컬러와 와이드한 실루엣의 아이템으로 매치해 경쾌한 무드를 연출하고 짙은 차콜 컬러의 아우터로 무게감을 잡았지만

센스있는 체크 패턴으로 기존의 무드를 헤치지 않으며 고급스러움을 더한 스타일링 입니다.

그럼 지금 바로 맥클래즈 20FW Styling Suggestions 시작 합니다.

-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실루엣이 눈에 띄는 오늘의 스타일링.

Staff Point of View

로운에서 매 시즌 전개하는 시그니처 피스로 시즌 마다의 소재와 패턴에 재미를 더하며, 선보이고 있습니다.

본 제품에서 가장 눈 여겨 볼 부분은 바로, 원단감 인데요. 1663년을 시작으로 약 34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이탈리아의 최고급 원단 브랜드인 'Vitale Barberis Canonico'(비탈레 바르버레스 까노니코)의 글렌 체크 패턴의 고급 경량 울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 되었습니다.

고밀도로 짜여진 '비탈레'사의 울은 탄탄하고 부드러운 터치감과 얇은 두께와는 반대로 높은 보온성을 자랑하고 경량성까지 갖추고 있어

한겨울 두텁고 무거운 아우터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 입니다.

지난 시즌 제품과 비교하여 몇가지 변화가 생겼는데

우선, 기본적인 노치드 라펠에서 피크드 라펠로 변경 되었으나 일반적인 피크드 라펠과는 다르게 볼드해진 너비와 곡선이 더욱 부각된 디테일로 숄카라와 같은 소프트한 무드가 가미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시즌에 비해 길이감이 조금 더 길어졌지만 전체적으로 완벽하게 잡혀 있는 밸런스로 인해 착용자의 신체 밸런스를 무너뜨리지 않으며 깊이감과 우아함이 더해졌습니다.

이렇듯 완성형에 가까워지는 로운의 시그니처 코트는 이번 스타일링 컷에서 활용 된 싱글 스트레이트 코트와 함께

맥 코트 스타일까지 저희 맥클래즈에 준비 되어 있습니다.

로운 Lownn - Mac Over Coat - Dark Grey Check

Brand Info. 파리를 거점으로 유럽에서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유명한 Swan 과 Loic 쌍둥이 디자이너가 2016년 독립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본인들만의 스타일 세계관을 구축한 프랑스 브랜드 입니다. 본 브랜드는 여유있는 실루엣과 소재에 중점을 두고, 고급 원단을

meclads.com

- 부드러운 뉴트럴톤 컬러와 여유 있는 실루엣이 인상적인 'Batoner'의 터틀넥과 'Studio Nicholson' 팬츠.

Staff Point of View

-'Batoner'의 'Aging Wool Turtle Neck'.

기존 바토너 시그니처 라인의 헤비한 짜임과는 다르게 얇은 두께감과 패터닝이 없는 짜임으로 깔끔함이 돋보이는 제품 인데요.

얇은 두께감에 반비례하는 높은 보온성은 물론, 레이어드 활용이 가능한 제품 입니다.

본 제품은 메리노 울로 제작 된 제품으로 철저한 관리하에 온도와 습도 속에서 숙성 시켜 원료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제품 입니다.

그에 따라, 부드러운 터치감과 은은한 광택감이 살아나고 마찰에 강한 특성을 지니게 되어 보풀과 변형이 적은 제품 인데요.

비교적 높은 넥 라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려 세워 연출하거나 안쪽으로 접어 모크넥으로 연출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활용도 높은 제품 입니다.

- 'Studio Nicholson'의 'Ben Volume Pant'.

스튜디오 니콜슨의 시그니처 피스인 동시에 가장 인기 품목 중 하나인 'Sorte Volume Pant' 입니다.

전면부 깊게 폴딩 된 하나의 턱을 중심으로 허리부터 시작 되는 볼륨감 넘치는 독보적인 와이드 실루엣이 스튜디오 니콜슨만의 무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