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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OSENS는 디자이너 '유이 하시모토'가 2007년에 런칭한 도쿄 기반의 브랜드로 관습, 습관을 뜻하는 "ETHOS"와 감각, 지각을 뜻하는 "SENS"를 결합하여 탄생 했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관습, 특성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느끼면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는 모토가 반영 된 그의 창작물은 가히 '천재적'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와 디테일을 보여 줍니다.

2019 F/W 시즌 많은 인기 아래 완판 되었던, 머플러 코트를 이을 키 아이템으로 총 4가지의 방식으로 변형이 가능한

'Splitted Trench Coat' 와 셋업으로 연출이 가능한 'Rope Belt Tapered Trousers'를 소개 드립니다.


 

이번 시즌 키 아이템인 4way 트렌치 코트와 시그니처 로프 벨트 팬츠.


 

 

노치트 디자인의 라펠을 올려 잠그면 목을 덮는 하이넥으로 연출 할 수 있는 제품 입니다.

부드러운 썸머 울 소재로 얇지만 전체적인 실루엣을 잡아주고 통기성이 좋아 간절기 때 무리 없이 입을 수 있는 트렌치

코트 입니다. 4 가지 다른 방식의 착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기본 트렌치 코트와 베스트 형태의 코트, 케이프 자켓, 마지막으로 케이프 자켓 위 베스트 코트를 덧대어 입는 리버스 방식까지 4벌의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기본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 스타일.

Staff Point of View

주관적인 생각으로 이 코트의 백미는 옆과 뒤에서 보이는 *거싯 백 부분 입니다.

일반적인 트렌치 코트보다 넓게 퍼지는 액션 플리츠가 옆이나 뒤에서 보았을 때, 우아함을 극대화 시키는 실루엣이

굉장히 멋진 제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소매가 내려갈수록 줄어들지 않고 일자로 떨어지는 핏이 다른 트렌치 코트들과는 차별화 된 포인트 입니다.

*Gusset Back(거싯 백) : 등 가운데라는 의미로 움직임을 편하게 하기 위해, 등 부분에 천을 댄 디테일.


 

 

Vest 형 Coat 스타일.

Staff Point of View

국내에선 베스트를 활용한 아웃핏을 찾아 보기 힘들지만, 일본 현지 내에서는 남·녀 구분 없이 즐기는 아이템 중 하나

이고, 20ss의 트렌드로 베스트가 꼽힐 만큼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 매김 했는데요.

오버한 핏의 셔츠나 니트, 맨투맨 등을 이너에 매치하는 것은 물론, 코트나 자켓 안에 레이어드 했을 때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짧은 기장감의 케이프 자켓 스타일.

Staff Point of View

개인적으로 시도가 어려운 스타일이라고 생각 했지만, 실제로 입어보니 깔끔한 실루엣으로 우스꽝스럽지 않으며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이템이고

기장감이 긴 튜닉 셔츠나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매치 하시면 더욱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버스 형태의 스타일.

Staff Point of View

단지, 겉과 안을 바꿔 입었을 뿐인데 전혀 다른 실루엣의 옷으로 변형 되었습니다. 기존 클래식 스타일보다 A라인이

강조된 핏감이 보이시나요? 베스트와 자켓의 어깨 라인이 딱 맞아 떨어지며 전혀 위화감이 생기지 않는데, 이런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디자이너의 철학이 그대로 보이는 부분 입니다.

또한, 전면부 케이프 자켓을 연결하는 단추와 여밈 단추의 크기 차이를 둔 부분이 어색 하지 않으며, 하나의 디테일적인

부분으로 작용해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포인트가 되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Ethosens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로프 벨트 트라우저.


 

 

매 시즌 더 높은 퀄리티로 선보이는 로프 벨트 팬츠는 트렌치와 같은 썸머 울 소재를 사용해, 독특한 질감과 컬러를

보여 줍니다. 허리에 벨트를 대신 하여 감겨 있는 로프는 디자인 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Stopper(스토퍼)'를 통해 입고 벗기가 용이하여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생각한 제품 입니다.

Staff Point of View

밑으로 좁아지는 테이퍼드 핏의 팬츠는 실루엣이 정말 우아하게 잘 나온 제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앞쪽 깊게 잡힌 1개의 턱이 벨트 고리와 정확히 맞물리면서 티셔츠나 셔츠를 안으로 넣어 입었을 때, 허리단이 더욱

강조 되는 데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로프 디테일의 벨트는 적당한 길이감으로 넣어 입을 때는 물론, 밖으로 내어 입을 때도 끝이 살짝 보이게 되는데

이 부분 또한, 굉장히 매력적이고 여타 팬츠들과는 차별화 된 포인트 입니다.




두 제품 모두 하나의 셋업 착용은 물론, 따로 하나만 걸쳐도 룩 전체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ETOSENS의 트렌치 코트와

팬츠를 지금 바로 '맥클래즈'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세요.

* 제품 보러 가기

· Coat : ETHOSENS - Splitted Trench Coat (3)

· Inner : PHLANNEL - Suvin Cotton Pocket T-shirt (M)

· Pants : ETHOSENS - Rope Belt Tapered Trousers (3)

· Shoes : Virtuoso Tau.H - MVB-1